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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이 양반 은근히 멋지시네요.

돌솥note 조회 1,574추천 272010.06.02























처음에 저는 김진표를
무색무취한 관료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그 연세에 이런 글을 다 쓰시다니...
역시 우리 쪽 사람들은 멋지세요.

깨끗하게 승복하시고
함께 선거운동하셔서 야권 단일화에 힘이 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

20대여 투표하라! … ‘신 청춘예찬’


No Vote, No Change.


투표합시다.
전화합시다.
문자보냅시다. 

 

청춘!
19세, 20대 유권자여.
청춘!
너의 두 눈을 부릅뜨고 너의 힘을 직시하라.
청춘의 한 표는 소중하다.
너의 한 표는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 있다.
이 땅의 역사를 바꿔온 동력이다.
거리의 외침은 힘 있지만 공중에 부서지고,
댓글은 날카로우나 인터넷 공간의 칼날에 불과하다.
청춘의 투표 참여가 아니면 세상의 변화가 있으랴?

 

세상에 희망을 불어넣는 것은 청춘의 투표참여이다.
투표장에 들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 후 놀러가는,
꽃 피고 새 우는 봄날의 천지는 얼마나 기쁘며, 얼마나 아름답겠느냐?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 투표하는 일이다. 
투표만이 권력을 이기고, 4대강 삽질을 막아내고,
오만과 독선을 혼쭐내고, 북풍을 잠재울 수 있다.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없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오아시스조차 없는 사막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이 수도권을 독식하고,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국민은 장기판의 졸 신세가 될 것이다.
안하무인 MB의 오만한 콧대가 하늘을 찌를 것이다.

 

깨어나라! 청춘이여!
그대들의 한 표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쟁세력에 던지는 준엄한 경고가 될 것이다.
행동하라! 청춘이여!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자후가 들리지 않는가.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한맺힌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청춘이여!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투표장으로 향하자.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거짓 선동에 넘어가지 말자.
기권은 악의 편에 서는 것이다.
전쟁불사론을 외치는 안보 무능 정권에 투항하는 것이다. 

 

청춘! 그대들의 투표율이 높아야 세상이 바뀔 것이다.
그대들의 한표 한표가 4대강 삽질을 막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힘이 될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으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투표하고 반드시 승리하자!
6월 2일 이 땅에서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내자!

 

※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민태원의 수필 ‘청춘예찬’을 패러디한 글입니다.
청춘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행동하는 청춘’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5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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