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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H20110723] 나누는 기쁨,함께 하는 행복

방긋note 조회 841추천 232011.07.25

삼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귀한 시간을 내서 달려와 주시는 분들..
말보단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몸은 잠시 힘들어도 노짱님의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땀을 흘리는 수고로움을 즐거움으로 변화 시키는 분들을 보면서 
하루 하루를 생활하는 원동력이 되며 크나큰 행복임을 다시 한번 만끽한 하루 였습니다.

영양사 수녀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오이....
금방 딴 오이의 풋풋함을 시작으로 7월 영보자애원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깜짝 등장하신 꽃본님..(일명 꽃셰프)
다시서기봉사때 마다 별미 육개장을 만드시는 우리의 꽃세프님..^^

밀집 모자를 쓰시고 봉하 들녘을 달리시던 노짱님의 모습....
내마음 속에 고이 간직 되어 있는 노짱님...
각자의 자리에서 대통령님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 가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작은 위안을 받고 살아 갑니다.

영보에 도착하자 마자 이젠 알아서 척척 무뎌딘 주방도구를 챙겨서 작업을 하시는 허공한울님


작년 김장을 담아 놓았던 용기를 열심히 닦고 계시는 무현동상님~
닦으시면서 분명 그랬을 것이다.."뭐뎅" ㅎㅎㅎ

한올 한올~~~~~
장인의 정신으로 부추를 씻고 계시는 분은 누규~~~~~~~~???

너무 더운 날씨에 늘상 부치미 반찬을 만들던 부치미조는 오늘 다른 보직(?)의 명을 받았습니다~ㅎㅎ
영양사수녀님께서 몇가지 야채를 자급자족하기 위해 가꾸어 놓으신 텃밭으로 고고싱~ 
그동안 봉하자봉을 다니면서 나름 갈고 닦은 풀뽑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슴당~후훗~♬

 

고추,가지,오이,호박,옥수수가 있는 텃밭의 잡초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지만~
너무 싱겁게 끝나 버린 풀뽑기~~~~~~~~ㅎㅎㅎㅎㅎ

 


 

겨울에 가장 좋은 자리가 여름이면 최악의 자리로 변하는 곳입니다.
애벌 닦기후 세척기를 통과하여 나오는 그릇을 챙겨 정리를 하는 블루엑스님
내뿜어 대는 증기로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버린 블루엑스님..수고 많으셨어요..^^

 

 

 

 




오전봉사를 마치고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상추,호박잎 풋고추..찐감자 반찬은 없어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밥은 정말 꿀맛입니다~
영천에 사시는 동동,귀남님 부부가 직접 재배한 감자를 보내 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금방 딴 호박,깻잎 풋고추로 부치미를 만들어 주신 영양사수녀님 너무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고물버스차장님께서 지난번 봉하에서 공수해온 봉하막걸리
행여 변할까봐 배냥에 얼음팩을 넣어 가져온 봉하막걸리...완전 최고입니당~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오후 마무리 봉사를 하였습니다.
음식물 찌거기로 지저분한 하수구와 물때와 기름으로 미끌미끌한 주방 바닥을 힘든 줄도 모르고
하하 호호 즐겁게 즐겁게 그렇게 7월 영보자애원 봉사를 마치었습니다.



항상 변함 없이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드리며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8월은 대통령님 생신 작은 음악회 참석 및 자봉으로
세째주에 영보자애원 봉사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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