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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 놈!!!

돌솥note 조회 1,212추천 152011.08.24

아래 기사는 집으로 배달 된 아침신문에서 본 기사인데
아주 공감한 내용입니다.

왜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부적합한 인물-
로 14.5%를 얻은 박근혜에 이어
13.6%를 오세훈시장을 꼽았는지 알겠습니다.



내가 아는 이 중 가장 고집이 센 분은 이명박 대통령이었다.
인사 때마다 고려대와 소망교회, 영남 출신 등 소위 ‘고소영’에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주는 것도 그렇지만,
국민의 대부분이 반대했던 대운하 사업을
4대강 살리기로 이름만 바꿔서 계속 추진하는 걸 보면서
각하의 고집을 당할 자가 전 세계에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런 내 생각이 돌변한 건 바로 오세훈 서울시장 때문이었다.
한강 르네상스를 줄기차게 추진해 온 것도 그의 뚝심을 보여 주지만,
무상급식을 저지하기 위해 주민투표까지 하는 데는
정말이지 두 손 다 들 수 밖에 없다.
별 쓸모없는 인공섬은 지어야 되고
무상급식은 죽어도 안 된다는 그의 논리가 전혀 이해되지 않고,
주민투표에 들어가는 182억원이 아까워 죽겠는데,
엊그제는 서울시장직까지 걸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앉았다.


무릎을 꿇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오 시장을 보다 보니
심지어 각하가 유순한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오늘은 바로 문제의 주민투표 날,
그간 말도 안 되는 생떼를 쓰느라,
또 어설픈 연기를 하느라 수고한 오 시장에게 휴식을 주자.
투표 불참은 그를 쉬게 할 좋은 방법이다.

서민(단국대의대 교수)

아래 주소 클릭하셔서 전문을 한 번 읽어보세요.
아주 재미있습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05&code=990000

위 사진들은  - 구조론연구소-에서 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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