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9383 | 부산은 제1의 껍데기 도시 (5) | 돌솥 | 2011.07.29 |
| 9382 | 구름 모자 쓴 (절)영도 (2) | 가락주민 | 2011.07.29 |
| 9381 | 독도는 일본땅??? (3) | 돌솥 | 2011.07.29 |
| 9380 | 김진숙을 지키는 4명 노동자들 (3) | 박영길 | 2011.07.29 |
| 9379 | 진압용 컨테이너 (3) | 박영길 | 2011.07.29 |
| 9378 | 설악초 (1) | 나도양지꽃 | 2011.07.29 |
| 9377 | 봉하 마을 ....... (3) | 내마음 | 2011.07.29 |
| 9376 | 쥐잡는 스님 이모저모 (4) | 베푸미 | 2011.07.29 |
| 9375 | 재단에서 온 선물 (18) | 가은 | 2011.07.28 |
| 9374 | 헐~~~ 제목 따라 들어간 곳에.... (4) | 돌솥 | 2011.07.28 |
| 9373 |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가? 내가 곧 혁명이다. (펌) (1) | 돌솥 | 2011.07.28 |
| 9372 |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4) | 돌솥 | 201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