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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앞에서 느껴본 서울의 가을

나모버드note 조회 1,826추천 382011.10.19








서울검찰청 1인시위 참여하고
방금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앞에 서는 것이 서툰 제가
검찰청앞에서 1인시위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하며
서울로향했습니다.
시위 참여 신청자 숫자가 적은날을 택해서 갔는데
응원나오신 분들을 포함해서 총8명이 참석해 놀랐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대통령님 이야기, 사람사는 세상이야기로
금새 얼굴에 웃음이 피어났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시는 분들을 뵈오니
검찰청앞 시위를 남의 일처럼 여겼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밀양에 계시는 노영동 회원님께서
감을 보내오셨고
난참바보님께서 초밥을 보내주셔서
즉석 길거리 식사파티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야, 저기 좀 봐라, 초밥까지 먹으면서 하네"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검찰청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난참바보님/
죄송하게도 전 육식을 하지 않아서
님께서 보내주신 정성어린 초밥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대통령님을 향하는 님의 마음이
어떠한 것인가 느낄 수 있었기에
몇자의 글자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보잘것없는 저때문에 따로이 시간을 내어
점심식사를 챙겨주신 분이계셨는데
그분과 대화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절제된 언어 이면에 뭍어나는
대통령님을 향한 애정과
행동하는 시민의식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오늘 서울지방검찰청앞에서
대통령님과 많이 닮아 있는 분들과
가을 햇살 아래 함께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좀더 깨어있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해보게됩니다.

내려오는 열차안에서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고정맴버 몇사람들에 의한 말뚝 1인시위가 아닌
사람사는 세상 회원님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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