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제2의 전성기를....!!!
돌솥
조회 715추천 172011.08.06
3년 전 8월 5일
이호철, 김경수 비서관을 대동하시고 방문객을 맞기 위해 사저를 나서십니다.
무궁화꽃 사이로 보이는 세 분.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2008년 유엔이 각국의 -미래보고서-를 내었습니다.
세계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이 각국, 각 분야의
향후 10년을 지극히 객관적으로 내다본 것이지요.
그 당시에 마음에 와닿지 않았던 것이 많았는데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
그 때와는 또 다르게 와닿습니다.
그 보고서에
북한의 싼 노동력과
남한의 첨단기술이 융합하면
시너지를 얻어 산업이 제2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노짱님께서 북한을 돕는 일은 무조건
-남는 장사-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도 북한은 블루오션 같습니다.
앞,뒤가 꽉힌 수꼴들은 시대흐름을 읽지 못해
무조건 북한이 배척의 대상인줄 알고
-주적-으로 규정하고 싶어 안달입니다.
어쩜 그리도 보는 관점이 다를까요?
유엔에서 이렇게 친절하고도 자세하게 지도조언을 했는데
대통령이나, 서울시장이나
미래에 대한 준비도 없이 땅만 파고 있으니...ㅉㅉㅉ
집값은 내릴 수 밖에 없답니다.
光速으로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백약이 무효-라네요.
곧 오를 것 처럼 바람잡는 부동산 찌라시들에 휘돌리지 말고
각 자 알아서 대비하셔야 할 듯...
아래 유엔미래보고서를 꼼꼼이 읽어 보세요.
땡볕에도 기다리는 많은 분들.
아들의 땀을 닦아주는 아버지.
뒷사람 시야를 가릴까봐 양산을 높이 든 배려심 많은 멋진 남자분.
스카프로 햇볕을 가린 팻션감각이 뛰어난 멋쟁이 아짐.
--유엔미래보고서 2018년, 한국 -- 경제편 --
---인구 감소 본격화… 부동산 가격 절반으로 하락
남북교류 활성화로 제2 산업 전성기 맞을 수도---
저렇게 행복했었는데...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
이제 집을 더 짓지 않아도 되고,
식량이나 생활필수품을 더 생산하지 않아도 되며,
도로 건설도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것은 충격적 이다.
지속적인 성장경제 속에서 살아온 한국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인구가 자연 감소하면 축소 성장으로 돌아서야 한다.
한국 정부는
2018년부터 인구의 자연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2015년에 이미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될 것이다.
사람이 줄어들면 부동산 가격이 선진국의 평균치로 떨어진다.
선진국 평균치는 현재 한국 부동산 가격의 절반 이하다.
한국이 FTA로 경제통합을 하면 부동산 가격도 평준화된다.
다른 나라에 비해 두 배, 10배까지 높은 부동산 가격은 하락할 수밖 에 없다.
방문객에게 손을 흔들며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를 타고 사저로 ...
한국의 제조업은 10년 전부터 시장을 찾아 대부분 밖으로 나갔다.
지진이 오기 1년 전부터 개미가 도망가고,
시장 즉 소비인구가 사라지기 10년 전부터 기업이 탈출한다고 한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 벌마켓을 찾아 탈출한 지 오래다.
산업 구조가 서비스 산업으로 바뀌어 가는데,
서비스 산업이 뜨려면 시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모든 정부 정책이나 대안을
‘2015년 위기에 대한 대응’ 으로 바꿔야 한다.
10대 국정 과제 차트를 만들어
‘경제 살리기’ 가 아닌 ‘경제 인공호흡 전략’ 을 짜야 한다.
△에너지 확보
△ 물가안정
△기후 변화와 탄소배출권
△교육
△부동산 안정
△중소기업 도산 방지 등
10년 계획 을 수립하고,
신에너지·대체에너지 등 발굴 사례를 매주 발표하는 등
2015년의 세계경제위기를 준비해야 한다.
대장님이 떠나시면 곧바로 -명함장사- 샤방경수님이 영업(?)을 시작합니다.
정말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못 올 그 시절이...
2018년이 되면 남북한 교류가 현재보다 수십 배 늘어난다.
북한의 싼 노동력과
남한의 첨단기술이 융합하면
시너지를 얻어 산업이 제2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
출처 - 위클리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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