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 부부

돌솥note 조회 1,046추천 132011.05.06






























TV를 보던 아내가 일어서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그럼 오는 길에 냉장고에서 오징어와 사이다 좀 갖다 주구려.
 혹 잊어버릴지 모르니까 적어가든가."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아니, 내가 치맨줄 아슈? 
 걱정하지 말아요!!"


잠시 후...
아내가 접시에 삶은 계란을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ㅉㅉㅉ...내 그럴 줄 알았다니까.
  소금은 왜 안 갖고 오냐고!
  그러게 내가 종이에 적어가라고 했잖소."


.
.
.

이제 중년이 된 친정언니 딸이 (제겐 조카가 되겠지요? )
며칠 전 통화 중에

- 이모 글은 잘 읽고 있어요.
- 아니, 어디서...?
- 사람사는 세상에서요.
   이모가 돌솥 아니세요?

.
.
.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카는 노짱님 서거 후에 이곳을 알았다네요.

위 사진이 그 조카의 친정집입니다.
그러니까 제 큰언니네 집이지요.
부모님 안 계신 오빠네보다
언니집이 점점 더 친정 같아지네요.

사진은 올해 칠순이 되신 큰언니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431 문재인, 손학규 제치고 야권 대선주자 ‘1위’ 왕가막 2011.08.08
9430 고구마꽃 (7) 김자윤 2011.08.08
9429 시사 경남이 바라본 우리 대통령 귀향 ... (7) 내마음 2011.08.08
9428 미국자리공 (3) 김자윤 2011.08.07
9427 봉하에서 산 (4) 소금눈물 2011.08.07
9426 하굣길 (3) 김자윤 2011.08.07
9425 부부 어부 김자윤 2011.08.07
9424 [蒼霞哀歌 126] 모를 벼로, 벼를 쌀로 만드는 것은 누구의 의지입.. (9) 파란노을 2011.08.07
9423 배롱나무 by 정 (12) 3ㅅ 2011.08.07
9422 2011.08.06 휴가철에 더 붐비는 봉하마을 (12) 보미니성우 2011.08.07
9421 [공모]봉하의 여름 (4) 잔디인형 2011.08.06
9420 개를 물리친 게 (3) 김자윤 2011.08.06
174 page처음 페이지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