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9503 | 한강 걸레상스 ( 오마이뉴스 펌 ) - 서울시민 필독!!! (16) | 돌솥 | 2011.08.22 |
| 9502 | 친구가 춘천여행하다가 발견한 반가운 흔적 (15) | 소금눈물 | 2011.08.22 |
| 9501 | [RMH20110820]가을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11) | 방긋 | 2011.08.22 |
| 9500 | 다시 만나요, 우리들의 반디님! (11) | tjdnl | 2011.08.22 |
| 9499 | 제비들 올해도 왔나요? (6) | 촌서기 | 2011.08.22 |
| 9498 | [공모]봉하의 여름(종합편) (13) | 등불 | 2011.08.22 |
| 9497 |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눈물쑈!!! ... 안구정화용 사진 추가 (15) | 돌솥 | 2011.08.21 |
| 9496 | 재단에서 선물이 왔네요~^^ (7) | 흰종이나비 | 2011.08.21 |
| 9495 | 구형왕릉 가는 곳 지도 보여드립니다. (6) | 집앞공원 | 2011.08.21 |
| 9494 | Blossoming (flower) in water (파란노을.. (11) | 끊은단지 | 2011.08.21 |
| 9493 | 탄핵의 추억 (6) | 2강토 | 2011.08.21 |
| 9492 | [蒼霞哀歌 128] 비가 와도 잡초는 작업해야 한다. (부제:나도 총.. (22) | 파란노을 | 2011.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