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9503 | 한강 걸레상스 ( 오마이뉴스 펌 ) - 서울시민 필독!!! (16) | 돌솥 | 2011.08.22 |
| 9502 | 친구가 춘천여행하다가 발견한 반가운 흔적 (15) | 소금눈물 | 2011.08.22 |
| 9501 | [RMH20110820]가을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11) | 방긋 | 2011.08.22 |
| 9500 | 다시 만나요, 우리들의 반디님! (11) | tjdnl | 2011.08.22 |
| 9499 | 제비들 올해도 왔나요? (6) | 촌서기 | 2011.08.22 |
| 9498 | [공모]봉하의 여름(종합편) (13) | 등불 | 2011.08.22 |
| 9497 |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눈물쑈!!! ... 안구정화용 사진 추가 (15) | 돌솥 | 2011.08.21 |
| 9496 | 재단에서 선물이 왔네요~^^ (7) | 흰종이나비 | 2011.08.21 |
| 9495 | 구형왕릉 가는 곳 지도 보여드립니다. (6) | 집앞공원 | 2011.08.21 |
| 9494 | Blossoming (flower) in water (파란노을.. (11) | 끊은단지 | 2011.08.21 |
| 9493 | 탄핵의 추억 (6) | 2강토 | 2011.08.21 |
| 9492 | [蒼霞哀歌 128] 비가 와도 잡초는 작업해야 한다. (부제:나도 총.. (22) | 파란노을 | 2011.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