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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화요일 다시찾아온 경남대 농활 학생들

보미니성우note 조회 1,380추천 302011.08.23



가을 장마라 했나? 정말 너무하다 곡식이 영글려면 지금 햇빛은 들판을 내리 쬐여야 하는데



옥수수 말리는 작업도  습기때문에  신통치 않아 보인다



제비들은  비와 상관없이 들판을 쉼없이 누비다 잠시 쉬고




그래도 나락은 조금식 결실을 맺고 있다




더디어 오후 일정을 위해 학생들이 집합 합니다  오전에는 연지작업을 했다더군요



장군차밭으로 출발 합니다







비가 내려도  방문객들은  계속 오시고요




이친구 정확히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친구를 보는 순간  "오노도후"라는 사람이 생각 났습니다  비광에 나오는 우산쓴 그사람이 오노도후라는 유명한 일본의 서예가 인데요   그 일화는 다음에 설명하죠 ㅎㅎ



자~~이제 작업 시작 입니다



경주가 고향인 이친구 유일하게 예초기 메고 맹활약 합니다




나머지 친구들은 낫을 들고



장군차 주변의 덩굴을 제거 하는데  저친구는 나중에 모기때 공격 많이 받았습니다




벌써부터 모기때 공격에 가려워 죽겠답니다



아직 미완의 경사면 장군차밭  벌때문에 고민입니다  세찬님이 한방 쏘였는데 장난 아니었죠





처음 낫을 잡아본 친구들도 있는데  아마도 무척 힘들었을 겁니다



요즘 학생들  우리때와 다르쟌아요  그래서  더 기특합니다




이때 나타나신 우비소녀~~ 입학생님이 바라바리 음식을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콩국에 국수에 과일, 두부요리  아들같은 학생들에게  더 정성을 담은것 같군요 



저희도  이친구들도 이게 왠~~~ 국수냐~ 콩국이냐~~ 과일이냐~



이친구는 호남이 고향인데 자기 고향에서는 설탕 비벼먹는데 여기서 먹는 비빔국수가 맛있다며
몇그릇 뚝~~딱

오후 5시 반쯤 제가 이제 그만 합시다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중공군 진격하듯이 우루루 내려왔습니다 ㅎㅎ 아마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오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녁에는 막걸리 맛보라고 현우님이 한박스 선물해주니 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작년에 올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이친구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해주는것이  도리라 생각되어 함께 해준 봉하가는길님, 현우님 ,쪽상님, 그리고 봉하입학생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또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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