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초저녁에 한숨 살폿 자고.
티비도 인터넷도 무료할 즈음.
“에라이... 책이나 보자”
참으로 한가한 밤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책꽂이에 꽂힌 책들을 찬찬히 살핍니다.
나이가 있으니 노안이 찾아 와 책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 책들의 느낌을 면밀히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봄날도 아주 환한 봄날”
이 시집에서 마음이 머무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해 어떤 신문을 읽다 두 권을 주문해서 기억이 가물한 어떤 이에게 선물을 했을 책입니다.
두어 번은 훑었을 인사이니 그 느낌들이 새삼스럽습니다.
그 중에서 이러한 시도 있어 또한 새삼스럽게 옮겨봅니다.
찬찬히 보십시오.
--------------------------
저 꿩에게 먹일 주라
이종문
1
어느 날 청와대 뜰에 꿩이 꿩, 꿩, 날아와서
꿩,
꿩,
꿩,
꿩,
울음을 터뜨렸네
뭐라고? 청와대 뜰에 꿩이 울었다고?
2
어?
꿩이로군
꿩이 꿩, 꿩, 울고 있군
꿩,
꿩,
저 꿩에게
먹이를 뿌려주라!
뭐라고? 직무 정지된 대통령이 지시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담배 생각이 나 재떨이에 피우다 만 꽁초를 집었는데, 육 고기 집 후배가 동생이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갔다 선물로 사 왔다며 한 다리 건너 또 나에게 선물을 한 미제 지프 라이터가 안 보인다.
한참을 찾다 널브러진 책 밑에서 간신히 발견을 한다.
부싯돌이 아주 부드러운 저 라이터.
기름을 퍼 먹는 저 라이터.
“악의 축”을 헷갈리게 하는 저 라이터.
오늘 이명박이가 특별담환가 지라알을 했다며 국민일본가 똥싸개 일보인가는 이런 타이틀을 잡았습디다.
“이명박 대통령의 11·29 '연평도 담화'는 과거 정부의 햇볕정책과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니이미 시풀 놈들인 것입니다. ;;;;;

![]() |
![]() |
![]() |
![]() |
|---|---|---|---|
| 9563 | 2008년10월18일 대통령님을 뵙고싶어 봉하마을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5) | 조동호 | 2011.09.01 |
| 9562 | 8월 비 많이 오던 어느 날에... (14) | 짱포르 | 2011.09.01 |
| 9561 | 처진물봉선 (4) | 김자윤 | 2011.09.01 |
| 9560 | 생신 날, 2008년 3월 1일을 추억하다. (10) | tjdnl | 2011.09.01 |
| 9559 | 대통령님 탄생기념일에 바치는 꽃밭과 꽃 (9) | 3ㅅ | 2011.09.01 |
| 9558 | 9월입니다. (7) | 돌솥 | 2011.09.01 |
| 9557 | 짚신나물 (6) | 김자윤 | 2011.08.31 |
| 9556 | 옴마나~~~ 신기하기도 해라!!! (15) | 돌솥 | 2011.08.31 |
| 9555 | 봉하마을 삼총사 (20) | 중국 김일 | 2011.08.31 |
| 9554 | 아우라지에서 만나본 인연 (1) | 나모버드 | 2011.08.31 |
| 9553 | 누리장나무 (2) | 김자윤 | 2011.08.31 |
| 9552 | 학생 들에게 둘러싸여 꼼짝 못하는 우리 대통령과 문재인님 ... (17) | 내마음 | 201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