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먹한 노짱님 싸인...

비성note 조회 1,255추천 252010.12.31


회사 망년회로 자정께까지 달렸는데 소풍 가는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 40분 기차로 노짱님이 계시는 봉하마을에 갑니다. 가서 노짱님께 인사드리고 박석 주변에서 노니다가 해가 지면 찜질방에 가서 잔 다음  내일 부엉이바위에서 2011년 첫 날을 맞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 놋북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며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진보성향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이셨던 서일웅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노짱님의 정치철학에 삘이 꽂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그러면서 지갑속에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시는 명함 한 장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연세도 노짱님보다 많으시고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사시며 사모님과 처가에서 노짱님을 싫어하셔도 한결같이 노짱님을 좋아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 삶과 역사의 모순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마가교회 주보에 항상 쓰여져 있는 문구입니다.  (문구를 보며 얼마나 고맙(?)던지...)
마태, 마가, 누가에서 나오는 그 마가가 아닌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신앙공동체' 마가교회 교인들...가난한 마음으로 노짱님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575 김장 배추 조성 논 축분 액비 살포 (8) 봉7 2011.09.03
9574 추수(조생종 운광벼)가 시작 되었습니다. (9) 봉7 2011.09.03
9573 서로를 그리워하는 상사화 (11) 집앞공원 2011.09.03
9572 아침산책-송정해수욕장에서 (6) 나모버드 2011.09.03
9571 권양숙 여사와 명진 스님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6) 내마음 2011.09.03
9570 낮달맞이꽃 (4) 김자윤 2011.09.02
9569 8월의 태양처럼 뜨거웠던 하루! (11) 돌솥 2011.09.02
9568 올 추석에도 봉하송편과 함께해요^^ (10) 봉하노무현사랑 2011.09.02
9567 당신이 대한민국 (3) 동백꽃집 2011.09.02
9566 2011.09.01 통합 콘서트 "당신들이 꿈꾸는 나라" 마산 (12) 보미니성우 2011.09.02
9565 가을빛 노을 (6) 끊은단지 2011.09.02
9564 연꽃 (3) 김자윤 2011.09.01
162 page처음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