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 부부

돌솥note 조회 940추천 132011.05.06






























TV를 보던 아내가 일어서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그럼 오는 길에 냉장고에서 오징어와 사이다 좀 갖다 주구려.
 혹 잊어버릴지 모르니까 적어가든가."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아니, 내가 치맨줄 아슈? 
 걱정하지 말아요!!"


잠시 후...
아내가 접시에 삶은 계란을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ㅉㅉㅉ...내 그럴 줄 알았다니까.
  소금은 왜 안 갖고 오냐고!
  그러게 내가 종이에 적어가라고 했잖소."


.
.
.

이제 중년이 된 친정언니 딸이 (제겐 조카가 되겠지요? )
며칠 전 통화 중에

- 이모 글은 잘 읽고 있어요.
- 아니, 어디서...?
- 사람사는 세상에서요.
   이모가 돌솥 아니세요?

.
.
.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카는 노짱님 서거 후에 이곳을 알았다네요.

위 사진이 그 조카의 친정집입니다.
그러니까 제 큰언니네 집이지요.
부모님 안 계신 오빠네보다
언니집이 점점 더 친정 같아지네요.

사진은 올해 칠순이 되신 큰언니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599 초딩의 사정 (7) 돌솥 2011.09.07
9598 서울 (3) 가락주민 2011.09.07
9597 구름 (5) 가락주민 2011.09.07
9596 옥수수 (5) 김자윤 2011.09.07
9595 알며느리밥풀 (2) 김자윤 2011.09.07
9594 아내와 아침 산책- 송정 일출 감상(2011-09-07) (8) 나모버드 2011.09.07
9593 봉하 기행 ( 18 ) - 봉하를 추억하며... (14) 돌솥 2011.09.06
9592 앗싸! (10) 돌솥 2011.09.06
9591 해운대 달맞이 고개-일출 (3) 나모버드 2011.09.06
9590 저는 안철수씨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30) 돌솥 2011.09.05
9589 노짱님! 햅쌀입니다. (8) 돌솥 2011.09.05
9588 호자네 어매 (7) 김자윤 2011.09.05
160 page처음 페이지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