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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철수씨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돌솥note 조회 1,565추천 222011.09.05


저는 10년 전에 이 책을 통해 인간 -안철수-씨를 처음 접했습니다.

안철수씨가
이명박시장에 이어  -吳디자인- 같은 -이상한 인간-이 또 나와
개판 친 서울시에 또 개판을 얻을까 두려워

서울시장 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또다시 이상한 사람이 서울시를 망치면 분통 터질 것-이라며...

그런데 수구 언론들이
한나라당의 책사 -윤여준-씨가 그의 멘토라는 엉터리 기사에 발칵 뒤집혀
안철수씨를 색안경 끼고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안철수가 쓴 책을 모두 읽어보았고
그 분의 사람됨됨이를 나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左냐? 右냐?- 하며 양분하려고 하는데
그 분 말씀처럼 -상식파-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안과 밖이 똑 같은 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나라에 그런 -상식파-가 필요한 게 아닐까요?
저도 좌파니 우파니 하며 편 가르는 걸 보면 한심해 보이고 아주 지겹거든요.
그런 건 정치꾼들이 써 먹는 수법 아닌가요?
저도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닙니다.
누군 저 같은 사람을 회색분자라고 하지만
모두가 더불어 잘 살기 원하는 -합리적인 중도파-거든요.
안철수씨 출마에 거품을 무는 사람은 정치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박원순씨나, 안철수씨나, 한명숙총리나
상식선에서 이야기가 통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 아니면 죽어도 안 된다-
는 그런 분들은 아니니 대통합을 이룰거라고 생각합니다.

넌덜머리나는 정치자영업자들 빼고
이 분들이 통합하여 멋진 서울시장 후보를 내리라 기대합니다.
( 두 전임 시장이 수십 조의 빚을 져서
가용예산도 없고  그들이 싸 놓은 똥 치우느라 허리 휠 자리가 될테지만... )

그 분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면 제 판단에
촌스러운 너무도 촌스러운( 무식하고, 뻔뻔스럽고, 악하고, 무능한 )
 한나라당에 마음을 줄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치꾼들은 국민들이 정치에 염증을 느껴
- 그 놈이 다 그 놈이지...-
하며 보수의 전략대로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런데 정치꾼이 아닌 이 분이 나오니 열광하는거지요.
저는 그 분이 저 수꼴들을 영원히 아웃 시키는데 일조하리라 기대를 한답니다. 

제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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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오마이 뉴스에서 퍼 왔습니다.
읽기 쉽게 인터뷰를 7개 나누어 놓았네요.
www.ohmynews.com

저는 누가 뭐라해도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현실에 분노하며 행동하는 안철수씨가 좋고
삼성공화국과 이건희에게 당당하게 쓴 소리하는 사람이라서 좋습니다.


사진은 -구조론연구소-에서 퍼 왔습니다.
( 출처 - http://gujoron.com/xe/ )



'청콘(청춘 콘서트)'
의 기획자는 박경철 원장이다.
3년 전 이화여대에서 첫 강연을 한 뒤로 대중적 요구가 갈수록 세졌다.
직장인, 주부 등이 우리에게도 기회를 달라 요구가 거세졌다.
그래서 평일 저녁, 주말 낮시간대 대학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의 공연장을 빌려
전국의 인구 30만 이상 도시를 추려서 100일간 전국을 돌아보기로 한 거다.


 이 얘기를 듣고 평화재단 법륜 스님이 조직적으로 돕겠다고 하셨다.
그분은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해 왔다.
그분의 조직이 평화재단과 정토회인데,
정토회는 종교조직이므로 평화재단을 통해 함께 일을 해보자고 하셨다.
평화재단 이사장이 법륜 스님이고, 평화재단 산하 평화교육원 원장이 윤여준 원장이다.
그래서 윤여준이 기획자라는 것은 오보다.

<중앙일보>에서 그렇게 별뜻 없이 썼고,
다른 분들에게 퍼졌는데, 분명한 것은 기획자라면 박경철 원장, 저, 법륜 스님이다.
전체 기획에 윤 원장이 관여한 바는 없다.
중요한 게스트로 초청한 적은 있다.
3년간 전국을 돌면서 한 것은 우리 둘이다.
그때 게스트 초청을 하기로 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말할 기회도 됐는데,
이때 모든 게스트 선정도 둘이 100% 같이 했다.
여기에도 법륜 스님은 관여하지 않았다.
법륜 스님은 조직을 제공했고, 윤 원장은 게스트 중의 하나다.


 윤 원장을 만난 건 정확히 석달 전이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최상용 전 주일대사도 모두 그때 뵀다.
그분들의 연륜을 보면 참 하실 말씀이 많은데,
20대는 내용도 들어보지 않고 지루해 한다.
우리가 좋은 연결고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잘 연결해서 그분들의 경험과 연륜을 젊은 세대들에게 전달하면
젊은 세대도 -아 들어보자- 이것만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결국 우리가 모신 게스트가 많았는데 처음에는 저희 또래만 하려고 하다가
그런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게 하려고 게스트로 초청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따로 윤 원장을 만난 일은 없었다.
솔직히 석 달 전 그분을 처음 뵙기 전까지는 이름도 몰랐다.

그런데 아마도 청콘에 게스트로 초청된 뒤에 저에게 기대를 갖기 시작한 것 같다.
그게 아마 청콘 3회째일 텐데, 서울, 부산에 이어 대전이었다.
3000명 정도가 와서
의자 다 차고,
계단 다 차고,
무대까지 다 차는데,
박 원장과 나 사이에 윤 원장이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걸 보고 감동했을 것이다.
아마 그분도 평생 경험 못해봤을 일이다.


 
그런데, 요즘 그분이 발언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데 사실 감사하긴 하다.
그런데 저한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 조언을 해주는 분 중 하나다.
저는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좌우 논리에 완전히 빠져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진보진영부터 건강한 보수까지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다. 
여러 기대를 표시하고 간접으로 돕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윤 원장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그냥 웃고 만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한테 하는 조언은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만다.
저는 저 나름의 판단이나 역사의식이 있다.
그분들 말씀에 솔깃하거나 따라가거나 하지 않는다.
내 나름의 판단을 한다.
지금 나와 있는 인터뷰와 상관 없이.
 

또, 윤 원장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제가 출마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이 아니다.
지금도 저는 반반이다.
49 : 51.
제3당 얘기 등등 자신의 바람이지 제 생각이 아니다.
이렇게 동참해 달라는 요구가 아닌가 싶기는 하다.
그래서 어제(3일) 직접 말씀드렸다.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신 방식으로 저를 위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또 저는 그분이 제 멘토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
그 분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 역할을 하시는 분은 한 300명 정도 되고
또 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김제동씨나 김여진씨도 제게 멘토라 할 수 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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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_광주정치콘서트069.jpg

우리 모두 내년 12월에는 이 분이 통해 크게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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