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수구 언론들이
한나라당의 책사 -
윤여준-씨가 그의 멘토라는 엉터리 기사에 발칵 뒤집혀
안철수씨를 색안경 끼고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안철수가 쓴 책을 모두 읽어보았고
그 분의 사람됨됨이를 나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左냐? 右냐?- 하며 양분하려고 하는데
그 분 말씀처럼 -
상식파-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안과 밖이 똑 같은 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나라에 그런 -상식파-가 필요한 게 아닐까요?
저도 좌파니 우파니 하며 편 가르는 걸 보면 한심해 보이고 아주 지겹거든요.
그런 건 정치꾼들이 써 먹는 수법 아닌가요?
저도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닙니다.
누군 저 같은 사람을 회색분자라고 하지만
모두가 더불어 잘 살기 원하는 -합리적인 중도파-거든요.
안철수씨 출마에 거품을 무는 사람은 정치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박원순씨나, 안철수씨나, 한명숙총리나
상식선에서 이야기가 통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 아니면 죽어도 안 된다-는 그런 분들은 아니니 대통합을 이룰거라고 생각합니다.
넌덜머리나는 정치자영업자들 빼고
이 분들이 통합하여 멋진 서울시장 후보를 내리라 기대합니다.
( 두 전임 시장이 수십 조의 빚을 져서
가용예산도 없고 그들이 싸 놓은 똥 치우느라 허리 휠 자리가 될테지만... )
그 분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면 제 판단에
촌스러운 너무도 촌스러운( 무식하고, 뻔뻔스럽고, 악하고, 무능한 )
한나라당에 마음을 줄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정치꾼들은 국민들이 정치에 염증을 느껴
- 그 놈이 다 그 놈이지...-
하며 보수의 전략대로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잖아요?
그런데 정치꾼이 아닌 이 분이 나오니 열광하는거지요.
저는 그 분이 저 수꼴들을 영원히 아웃 시키는데 일조하리라 기대를 한답니다.
제 희망사항입니다.
.
.
.
아래글은 오마이 뉴스에서 퍼 왔습니다.
읽기 쉽게 인터뷰를 7개 나누어 놓았네요.
www.ohmynews.com저는 누가 뭐라해도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현실에
분노하며
행동하는 안철수씨가 좋고
삼성공화국과 이건희에게 당당하게 쓴 소리하는 사람이라서 좋습니다.
사진은 -구조론연구소-에서 퍼 왔습니다.
( 출처 -
http://gujoron.com/xe/ )

'청콘(청춘 콘서트)' 의 기획자는 박경철 원장이다.
3년 전 이화여대에서 첫 강연을 한 뒤로 대중적 요구가 갈수록 세졌다.
직장인, 주부 등이 우리에게도 기회를 달라 요구가 거세졌다.
그래서 평일 저녁, 주말 낮시간대 대학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의 공연장을 빌려
전국의 인구 30만 이상 도시를 추려서 100일간 전국을 돌아보기로 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