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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31] 태양은 붉게 타오르고

파란노을note 조회 881추천 142011.09.18

흐뭇하게도 오늘은 부산-김해 경전철을 이용하여 도착을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경전철 개통으로 김해시내 교통체제가 다소 변동이 생기면서 10번 버스의 노선과 운행시간에 변경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들어놓은 시각표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ㅎㅎ

오전에는 묘역 뒷 편 감나무 밭에 있는 장군차를 만났습니다. 오후에는 자유시간(ㅋ)을 좀 가졌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봉하마을(예전에 몇 번 보셨던 MARQUEE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묘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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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전면입니다. 기관사없이 운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큰 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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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3~4대를 연결해 놓은 것 같았지만 창은 버스보다 크죠? 사진이 푸른 것은 창에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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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상징물입니다. 금관 이미지를 차용한 것 같았습니다. 경전철이 진행하는 전면이 다 보여서 개방적이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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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을 지나는 구간의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만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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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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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구간은 개인적으로 별 감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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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부부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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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을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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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를 답니다. '불도장'이라고 부르는 인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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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차밭 가장자리에 꽃무릇이 한창입니다. 여기저기서 꽃무릇 축제 소식이 있더군요.
참 상사화가 본명인 꽃이 따로 있고 꽃무릇, 가을가재무릇, 지옥꽃, 상사화, 용조화, 산오독, 산두초등의 이명(별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상사화로 불리는 꽃은 제가 아는 것만 10여 가지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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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쁘다고는 생각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꽃 유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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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얘하고 마늘하고는 사촌지간입니다. 아! 달래도...인척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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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꼭 마늘 쫑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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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石蒜), 사실 표준적인 한국명은 석산이지만 저는 꽃무릇이 좋네요.석산의 석은 돌석자가 맞습니다. 산은 '우산'은 아니고, '마늘'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식용으로 사용하는 마늘은 대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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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 부산시, 김해시는 맥문동을 왜 여기저기 그렇게 많이 심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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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위 표정이 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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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심기 위해 기초 작업을 하시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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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었는데 맛있어 보여 보*님과 한 그릇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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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만 한편으로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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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와 사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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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츄니아 너무 잘자라 화분을 삼켜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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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제1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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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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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기둥은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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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스스로를 성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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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망국(ㅋ)의 V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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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짜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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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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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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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에서도 활력이 넘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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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바람개비 어디서 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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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카메라를 의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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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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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천둥과 번개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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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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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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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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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자바위에 올라 온 것이 한 달 정도 되었나 봅니다. 요기는 정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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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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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벼가 아니고, 흑미인가요?^^;; 쌀은 붉고, 쌀겨가 좀 검은색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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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글씨 대회 출전하면 대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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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부담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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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냐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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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자 사진은 정토원에서 바라 본 것이고, 이 사진은 사자바위에서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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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아래 봉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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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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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위에서 만난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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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천 탐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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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방(용선천) 모습니다. 저곳도 불루길과 베스 세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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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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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아닌 아가씨(!)들에게도 바람개비를 나눠준다고 항의를 했더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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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끝이 색동저고리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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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인 것처럼 조작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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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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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8:00 전입니다.ㅎㅎ 전혀 어둡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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