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우물을 파고 싶은 남자

돌솥note 조회 1,273추천 172010.07.12

 

위 책들이 최근에 아들이 사들인 책들입니다.
아들은 신현준씨가 표지 모델이 된 World Share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확대해 보면 책 제목이 자세히 보입니다.
(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는 작년에
 '부자 아빠' 시리즈는 수 년 전에 구입한 책인데
  저 곳에 있다는 건 누군가 최근에 다시 봤다는 증거입니다.
  누가 봤겠어요? 저와 아들이지요.)

.
.
.


제 친정 식구들은 활자를 좋아합니다.
제가 결혼하기 전까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뭔 말인 줄은 아시지요?

그런데 아들이 유독 외가의 성향을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대학 4년동안 도서관에서 빌려 본 책을 제외하고
구입한 책값이 소형차 한 대 값은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 4년 동안 술값을 모으면 그만큼 된대요 )

그 버릇은 취업을 하니 좀 심해진 것 같습니다.
저희집엔 아들이 주문한 책이 거의 매주 빠짐없이 옵니다.
가끔 책이 필요할 땐 아들한테 빈대(?)붙어 주문을 합니다.
아들 키운 값으로 책 몇 권 쯤은 얻어도 될 것 같아서...
지난 주에 생일을 맞이한 분이 있어
- 운명이다-와 -노무현이 없다-를 같이 주문했습니다.
-운명이다-는 생일선물로 5권째 나갔습니다.

아들은 애널리스트지만 독서 성향은 아주 다양합니다.
요즘은 교육에 관심이 많아 그 쪽 책을 많이 주문해서
덕분에 같이 읽습니다.
작년엔 -홈스쿨-에 대한 책이 주류를 이루더니
요즘은 -자기주도적학습-에 관한 책을 많이 주문하네요.
-사람의 중요성-과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현재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로 성공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투자가가 되어 돈을 많이 벌어 정말 가치있는 일에 쓰고 싶답니다.
출세, 좋은 집, 큰 차... 이런 세상적인 것에 별 관심이 없어요.

엄마 - 그래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뭔데...?
아들 - 우선 우물을 파고 싶어요.

가난한 나라에 식수가 부족하여
오염된 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들한테
우물을 파주고 싶답니다.
500만원이면 아주 양질의 우물 1개를 팔 수 있대요.

우물도 많이 많이 파고
늘 꿈 꾸던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아들이 꿈꾸는 세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그런 가치를 추구하셨던 노짱님을 존경하고
그 분과 많이 닮은 유시민님의 왕팬이기도 합니다.

저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떠오르는 국영 석유 기업-( 에버리치홀링스 )
-석유 종말 시계 ( 시공사 )-...등등도 이 글을 쓰려고 보니 컴터 옆에 널브러져 있네요.

파주출판단지가 20분 거리에 있어서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되는데 알라딘의 단골이랍니다.

.
.
.

제 같은 엄마를 팔불출이라고 하지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683 마음 속에만 두지 마시고.. (7) 가락주민 2011.09.20
9682 김장배추에 이어 마늘을 심기 시작 했습니다. (21) 봉7 2011.09.19
9681 이번 주말, 옥천 조반마 마라톤에서 함께 만나요 ^^ (7) 소금눈물 2011.09.19
9680 물아카시아 (5) 나도양지꽃 2011.09.19
9679 돌솥님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5) 끊은단지 2011.09.19
9678 예순 즈음에......답답한 하루입니다. (8) 돌솥 2011.09.19
9677 수까치깨 (4) 김자윤 2011.09.19
9676 무릇 (1) 김자윤 2011.09.19
9675 우리 대통령과 유시민의 대담 ... (4) 내마음 2011.09.19
9674 9월18일(일)-봉하의 가을 (13) 등불 2011.09.19
9673 아내와 아침산책-봉하마을 (6) 나모버드 2011.09.18
9672 며느리밑씻개 (8) 김자윤 2011.09.18
153 page처음 페이지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