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침내 저도 봉하 갑니다

돌솥note 조회 1,745추천 382011.05.06


김해시에서 집계하기를
노짱님 귀향 만 3년동안
400만명이 봉하에 다녀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그 400만명에 끼지 못했습니다.

극지방도 아니고
아프리카 오지도 아닌 그곳을
3년을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마침내 9일에 저도 갑니다.

- 엄마, 어버이날 선물......

아들이 내미는 봉하행 왕복 티켓을 받으니
정말 가는게 실감이 납니다.

같이 갈 사람은 많은데
그냥 혼자 가고 싶었습니다.

혼자 가서
봉하를
그 분을
조용히 느끼고 싶었습니다.

유시민님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들고
차분히 다녀오려구요.
( 차 속에서 읽으려구... 저한텐 좀 어려운 책이겠지만 의무감으로 읽어보려합니다.)

아마도 저 혼자의 여행은 난생 처음이지 싶습니다.
제가 공간지각력이 없어 어디 나가면
많이 어리버리하거든요.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봉하마을은 지도로 다 익혀서 잘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이쁜 노란 잠바만 보면
-봉하갈 때 입어야지...-
하며 사들인 것만 3개나 됩니다.

노란 머플러도 몇개나 되구요.
드디어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노란운동화까지...

얼마전에 결혼한 며늘 아이가
-이 운동화 어머니꺼예요?
하며 물었습니다.

-왜? 이상하니...?

-
아뇨.
어떻게 그 연세에 이런 운동화 사실 생각을 하셨어요?

- 내 나이가 어때서...?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밤마다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실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올 것 같은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한번 미소에 터져버린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683 마음 속에만 두지 마시고.. (7) 가락주민 2011.09.20
    9682 김장배추에 이어 마늘을 심기 시작 했습니다. (21) 봉7 2011.09.19
    9681 이번 주말, 옥천 조반마 마라톤에서 함께 만나요 ^^ (7) 소금눈물 2011.09.19
    9680 물아카시아 (5) 나도양지꽃 2011.09.19
    9679 돌솥님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5) 끊은단지 2011.09.19
    9678 예순 즈음에......답답한 하루입니다. (8) 돌솥 2011.09.19
    9677 수까치깨 (4) 김자윤 2011.09.19
    9676 무릇 (1) 김자윤 2011.09.19
    9675 우리 대통령과 유시민의 대담 ... (4) 내마음 2011.09.19
    9674 9월18일(일)-봉하의 가을 (13) 등불 2011.09.19
    9673 아내와 아침산책-봉하마을 (6) 나모버드 2011.09.18
    9672 며느리밑씻개 (8) 김자윤 2011.09.18
    153 page처음 페이지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