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6 나눔의 봉하밥상 하루전날에
보미니성우
조회 1,060추천 172011.11.26
아침부터 삽자루들고 어딜가시는지 한번 따라가 봤습니다
봉하는 타작을 마치고 여러가지 일로 눈코 뜰세가 없습니다
오늘은 봉하에서 배추상차가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온 여파로 상차작업은 이렇게 진행 됩니다
돌아오는길에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
오전에는 장군차밭 지도작성을 했습니다 높이 110 ,폭 100 ㎝ 바람직한 장군차의 모델 입니다
오전 작업 마지막에 본 어린 장군차, 좌측의 작은 장군차를 놓고 올해 심은 2년생 장군차가 아닌데 혹시 자연발아한 것 아닌가 싶어 자세히 보니 예초기로 날아간 장군차가 새로이 순을 낸것이더군요 지도작성하면서 어린 나무의 위치도 표시 합니다
장군차밭 군데 군데 짐슴이 파헤진것 같은 구덩이가 여럿 있었습니다
추수를 하면서 포획된 너구리 입니다 반디님이 추수를 하면서 맨 마지막에 볓단에 남아 있었다고 하네요 잠시 보호중입니다
오후에는 노랑개비팀과 함께 영보자애원에 보낼 배추를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배추밭은 봉하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신전마을 입니다
그 시간에는 내일 행사를 위한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텐트를 준비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추웠지요 비가 와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가지고 나서야 작업이 완료 되었네요 내일 10시부터 나눔의 봉하밥상 행사가 열립니다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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