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가질 권리와 자격이 있다

돌솥note 조회 1,656추천 252012.03.25

3.jpg

역쒸!!!
멋지십니다.

.
.
.

문재인은 단순하고 담백하다.
특전사 나오고 사법연수원 차석 했으나
평생 구조와 프레임에 맞서며 인권변호사 하다가
청와대까지 운영하고도,
자신은 절대 정치하지 않겠다고
첫사랑인 부인과 시골로 내려간 사람.
그러던 그가 노무현의 운명을,
결국 자신의 운명으로, 역사로 받아들인다.
정치 아니다.
인간 문재인의 도리다.



오로지 자기 안에 자기만 있는
이명박 덕분에 영화에나 나올 이런 정도의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질 수 있는 찬스가 온 거다.
이게 역사의 반박용이다.
부시에게 학을 뗀 미국인들이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만든 것처럼,
그게 그런거다.
다음 시대엔 또 다음 시대의 자질이 호출될 거다.



하지만 오바마가 천국을 도래시키지 못했듯,
노무현으로 천국이 오지 않았듯,
문재인으로도 천국은 오지 않는다니까.
맞다.
인간 세계에 천국은 없다.
하지만 노무현이 없었다면 이명박이 얼마나 나쁜지 몰랐다.
노무현으로 인해 되돌아갈 지점을 알게 된 것처럼,
문재인은 또 다른 기준이 된다.
역사는 그런 거다.
그런 기준을 가져보느냐, 못 가져 보느냐.



이때를 놓치면 절대 안 된다.
이명박을 버텨낸 우리에게는 문재인 정도를 가질 권리가 있다.
이명박을 겪어낸 우리에게는 그만한 자격이 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면 절대 안 된다.
그건 너무도 슬픈 일이다.
좌우를 떠나, 우리 모두에게, 너무 슬픈 일이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에서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719 가을풍경입니다. (10) 집앞공원 2011.09.24
9718 2011.09.24 봉하를 방문한 박원순변호사님 캠프 참가자님들 (20) 보미니성우 2011.09.24
9717 가을이 오면 ........ (6) 내마음 2011.09.24
9716 난 가을이 좋으이! (4) 봉7 2011.09.24
9715 도전 골든벨에 깜짝 참석 하신 우리 대통령 ... (10) 내마음 2011.09.24
9714 선물 (2) 김자윤 2011.09.24
9713 말밤 까먹기 (5) 촌서기 2011.09.24
9712 식용여뀌 (2) 촌서기 2011.09.24
9711 개여뀌 (2) 촌서기 2011.09.24
9710 개머루, 칠보처럼 (2) 촌서기 2011.09.24
9709 댕댕이덩굴 (2) 촌서기 2011.09.24
9708 쌍포도랑 노란실로 수놓은 행주 한번 보세용 (13) 순사모바보덕장. 2011.09.23
150 page처음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