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가시는 어머니 모습

침엽수note 조회 1,389추천 72012.04.26


가시는 어머니 모습

 

그렇게도 가고파 숨 몰아쉬던

어머니,

오늘은

꽃신을 신으셨네요.

 

철없이 폴짝폴짝 뛰노는

두 아이 앞세우고

뒷산 저수지에 올라 우시던,

 

이불 한 채, 솥 하나 옷가지

니어커에 싣고

언덕배기 올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하시던,

 

손재봉틀 하나 달랑

부산 감천동 길가에 놓고

우두커니 한참 서계시던,

 

황달에, 목 디스크에 이젠 뇌 암까지...

 

손자 손녀 보고파도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는 아들놈 뒤로

멀어지는 어머니 모습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1339 동백기름 (2) 수월 2013.01.12
11338 얼음깨는 사람들.... (2) 요정새우 2013.01.11
11337 [蒼霞哀歌 197] 아! 따뜻한 겨울이다 2013/1/5 파란노을 2013.01.07
11336 밥통 민주당참새들이 부정선거 앞에서 침묵하는 이유 (1) 중국 김일 2013.01.05
11335 삼지연의 젊은 아낙 (1) 수월 2013.01.05
11334 양아치들한테 강탈당한 18대 대통령 중국 김일 2013.01.02
11333 2013년 노무현재단 신년 합동 참배 (4) 봉7 2013.01.01
11332 Happy new year (4) 봉7 2013.01.01
11331 근하신년 (4) 봉7 2013.01.01
11330 새 IQ (3) 건너가자 2012.12.28
11329 시계2 (2) 시옷 2012.12.26
11328 중년의 크리스마스 ^^ (4) 수월 2012.12.25
15 page처음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