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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수첩이 왔습니다 ^^

소금눈물note 조회 1,970추천 32012.12.04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기다리게 되는 선물 ^^

노란 수첩입니다.

 

 

올해, 열심히 잘 썼습니다.

페이지를 열어보니 온갖 잡동사니 살림살이 가계부도 있고, 여행갔다온 후기도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전시회 소감들도 있네요.

딱히 잘 산 것도 아닌데 수첩 사이 사이 들어찬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니 그래도 그럭저럭 열심히 살았습니다.

 

 

 

페이지를 열면 이렇게 반가운 얼굴을 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올해처럼 내년에도 함께 동행해주세요.

 

 

 

내년에는 정말 이 수첩 페이지 가득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들만 적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새해 이 월,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대통령 취임식이기를 무엇보다 기대합니다. ^^

 

 

올해는 페이지 구성이 좀 달라졌네요.

사실 이 구성이 저는 더 맘에 들어요.

딱히 적을 사연이 없는 날이 더 많고, 어떤 날은 몰아서 쓸 이야기도 많은데 정해진 날짜 칸 때문에

밀리거나 빈 페이지를 보면 좀 아깝고 그랬거든요.

다른 분은 모르겠는데 이번 구성은 딱 제게 마춤이군요 ^^

 

아 그리고 "막걸리", 교정해주셨군요 ^^;;

 

 

맨 뒷장은 요렇습니다.

 

예쁜 수첩 만들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쓸게요.

 

그리고!!

요게 전부가 아니군요 ^^

 

 

 

특별한 선물이 또 왔습니다.

 

포장지도 아까워서 상처날까봐 곱게곱게 풀었습니다.

 

 

감질나시죠? ^^

 

 

 

짜잔~**

 

이른바 <훌륭한 사람>이라고 인증된 사람만 받는다는 ( ㅡ,.ㅡ);; 그 시계입니다.

 

 

올 한 해, 우리 재단 소식을 담은 소식지도 들어 있군요.

 

 

지난 오월, 그 시끌벅적 요란했던 봉하열차 속에서 함께 했던 분들이 떠오르네요.

내년에도 같이 가요 우리 ^^

 

이젠 눈물 대신, 정말 웃음과 승리의 기쁨으로만 남은 날을 채우고 싶습니다.

 

 

수첩은 새해 스케쥴을 담고 제 가방 속으로,

시계는 제 서재 <노무현>폴더로;

 

 

우리집 제일 좋은 자리에 잘 안착했습니다.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내년에도 훌륭하게, 착하게, 성실하게, 그리고 굳세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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