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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오후 늦게 정토원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정토원에 늦게 올라가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고
정토원에서 내려다 본 봉하마을에도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어둠이 찾아올 무렵 봉하마을은 서서히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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