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늦은 밤 . 진영 역에서 대통령 아들이 딸하고 왔는데 ...

내마음note 조회 2,146추천 292011.01.21

"몇 명이라도 더 오면 아무래도 동네 형편이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봉하에서 들른 한 식당 주인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대통령님은 평소 식당을 갈 때도, 매번 식당을 바꾸면서 다니셨다고 합니다.
경호관들, 비서들 밥값 치르면서도 지역 살림살이를 생각하셨다고요.

"동네 사람들 한 푼이라도 더 벌게 하려고 그런거지"
봉하에서 뵌 택시 기사 분께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대통령님께서 장지로 사저 곁을 택하신 이유를 고향에 대한 배려였다고 하십니다.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자식 교육도 잘 시켰어. 늦은 밤이었는데 진영역에서 대통령 아들이 딸하고 차에 탄거야. 

 첨엔 아들 건호인줄 몰랐지. 근데 딸 아이가 영어를 쓰는거야. 어린 애가 영어하는 게 신기해서

 몇 마디 시켰는데, 봉하를 간다는거야. 그래 거기 대통령 지낸 분이 계시니까

내일 오후 3시쯤에 그 집앞에 가면 아마 볼 수 있을거라고 알려줬지.
 
그제서야 그 딸아이 아빠가 '안 그래도 지금 거기 가는 길입니다"이렇게 얘기하는거야."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 명색이 대통령 아들, 손녀딸인데, 그것도 그 밤에 미국에서 왔는데
 마중오는 차도, 사람도 없었어. 내 딸이 서울에서 와도 나도 마중나가거나 그렇게 하는데,
 그게 부모 마음인데.. 경호관들 힘드니까...."

초등학교 교과서에 충실하신 분이시지요. 미안하면 미안하다. 고마우면 고맙다.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남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처음 받은 도덕 교과서대로 사셨을 뿐인데...

배려와 사랑의 힘이 지금 여기에 가득하네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803 가을이 깊어가는 봉하-자원봉사자들과 자전거타는 풍경 (12) 나모버드 2011.10.09
9802 해바라기 (5) 김자윤 2011.10.08
9801 털별꽃아재비 (2) 김자윤 2011.10.08
9800 2011.10.08 도시락 싸들고 나선 화포천 나들이 (15) 보미니성우 2011.10.08
9799 우리들의 운명 IN-대전북콘서트입니다 (2) 레골라스 2011.10.08
9798 자연을 담은 연잎밥 (3) 자봉 2011.10.08
9797 고마리 (4) 김자윤 2011.10.07
9796 공주 마곡사에 있는 백범 명상길에서.. (6) 집앞공원 2011.10.07
9795 도꼬마리 (1) 나도양지꽃 2011.10.07
9794 호수공원에서... (7) 돌솥 2011.10.07
9793 사람 냄새 나는 봉하 고등학교 .. (16) 내마음 2011.10.07
9792 가슴이 답답 할때는 여기로 떠납시다 ... (12) 내마음 2011.10.07
143 page처음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