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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콤바인으로 추수하랴.. 결속기로 볏짚 묶으랴.. 볏짚은 비닐로 싸느라.. 비오기 전날 논은 전쟁입니다.

봉하마을관리자note 조회 674추천 92011.12.20

요즘 봉하는 추수중인데 매주 비가 많이 와서
일주일에 2-3일만 콤바인이 논에 들어갈 수 있어
농민들 애를 바짝바짝 말리고 있습니다.

내일 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모두들 마음이 바쁩니다.

논에 중장비가 3대나 한꺼번에 들어가 논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콤바인이 지나가면서 볏짚을 나란히 뱉어내고 있습니다.



그 뒤를 볏짚결속기가 따라갑니다.

운전하시는 분은 이 논의 경작자인 김재근씨입니다.

소를 많이 키우시기 때문에 이렇게 볏짚을 걷어 소먹이로 사용하십니다.



일렬로 놓여있는 볏짚을 결속기가 걷어올리고 있습니다.



걷어올리는 모습이 잘 보이시나요?

결속기는 안에서 이들을

망사천같은 것으로 묶어서 원통형 모양으로 만들면서

발효제도 넣어줍니다.



결속기는 이렇게 원통형으로 말아놓는 일을 합니다.

이젠 다음 기계가 가까이 다가갑니다.



잘 잡아서..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다 들어올렸으니 이젠 비닐을 감기 시작합니다.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다시 내려놓습니다.



천천히..



다 내려놓으면 비닐을 끊어줍니다.



논 위에 있는 하얀 볏짚덩이들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었네요.

이들은 겨울동안 필요할때마다 운반해서 소먹이로 사용하게 됩니다.



대형기계 3대가 꼬리를 물고 다니다보니

이렇게 모퉁이에선 서로 엉키키도 하고



진군하는 탱크같아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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