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기다리게 되는 선물 ^^
노란 수첩입니다.
올해, 열심히 잘 썼습니다.
페이지를 열어보니 온갖 잡동사니 살림살이 가계부도 있고, 여행갔다온 후기도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전시회 소감들도 있네요.
딱히 잘 산 것도 아닌데 수첩 사이 사이 들어찬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니 그래도 그럭저럭 열심히 살았습니다.
페이지를 열면 이렇게 반가운 얼굴을 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올해처럼 내년에도 함께 동행해주세요.
내년에는 정말 이 수첩 페이지 가득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들만 적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새해 이 월,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대통령 취임식이기를 무엇보다 기대합니다. ^^
올해는 페이지 구성이 좀 달라졌네요.
사실 이 구성이 저는 더 맘에 들어요.
딱히 적을 사연이 없는 날이 더 많고, 어떤 날은 몰아서 쓸 이야기도 많은데 정해진 날짜 칸 때문에
밀리거나 빈 페이지를 보면 좀 아깝고 그랬거든요.
다른 분은 모르겠는데 이번 구성은 딱 제게 마춤이군요 ^^
아 그리고 "막걸리", 교정해주셨군요 ^^;;
맨 뒷장은 요렇습니다.
예쁜 수첩 만들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쓸게요.
그리고!!
요게 전부가 아니군요 ^^
특별한 선물이 또 왔습니다.
포장지도 아까워서 상처날까봐 곱게곱게 풀었습니다.
감질나시죠? ^^
짜잔~**
이른바 <훌륭한 사람>이라고 인증된 사람만 받는다는 ( ㅡ,.ㅡ);; 그 시계입니다.
올 한 해, 우리 재단 소식을 담은 소식지도 들어 있군요.
지난 오월, 그 시끌벅적 요란했던 봉하열차 속에서 함께 했던 분들이 떠오르네요.
내년에도 같이 가요 우리 ^^
이젠 눈물 대신, 정말 웃음과 승리의 기쁨으로만 남은 날을 채우고 싶습니다.
수첩은 새해 스케쥴을 담고 제 가방 속으로,
시계는 제 서재 <노무현>폴더로;
우리집 제일 좋은 자리에 잘 안착했습니다.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내년에도 훌륭하게, 착하게, 성실하게, 그리고 굳세게 잘 살겠습니다.^^
![]() |
![]() |
![]() |
![]() |
---|---|---|---|
9815 | 희숙이네 마늘 심는 날 (3) | 김자윤 | 2011.10.10 |
9814 | 사랑은 기차를 타고 마늘싹은 농부의 손길을 받고 쑥쑥~ (8) | 봉7 | 2011.10.10 |
9813 | 정말 멋진 분들!!! (7) | 돌솥 | 2011.10.10 |
9812 | [편집장의 눈] 노무현의 시대~!! (5) | 참사랑실천 | 2011.10.10 |
9811 | 만생종 벼 가을걷이가 시작되었습니다 (9) | 봉7 | 2011.10.10 |
9810 | [蒼霞哀歌 ] 화포천 파노라마(시점 : 본산 배수장 앞, 굴다리 옆에서) | 파란노을 | 2011.10.10 |
9809 | [RMH20111009]대통령님은 봉하 들판에서 무슨 꿈을 꿨을까? (2) | 방긋 | 2011.10.10 |
9808 | 우리가 하나였던 적이 언제였던가~!...... | 2강토 | 2011.10.10 |
9807 | 큰벼룩아재비 (2) | 김자윤 | 2011.10.09 |
9806 | 지리산 둘레길 3코스 ~ (9) | 고향역 | 2011.10.09 |
9805 | 층층이꽃 (4) | 김자윤 | 2011.10.09 |
9804 | [蒼霞哀歌 133] 봉하, 가을에 무늬지다 (10/08) (9) | 파란노을 | 201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