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9899 | 가방 (5) | 봉7 | 2011.11.02 |
| 9898 | 대통령님 명예회복을 위한 1인시위 현장 사진. (17) | 순수나라 | 2011.11.01 |
| 9897 | 고구마꽃 (2) | 김자윤 | 2011.11.01 |
| 9896 | 서울시 전면무상급식 실시 (3) | 아쉬움만 | 2011.11.01 |
| 9895 | 이렇게 활짝 핀 용담꽃 보신적 있나요? | 나도양지꽃 | 2011.11.01 |
| 9894 | 우리 대통령 께서 지금 뛰여 오고 계십니다 ... (1) | 내마음 | 2011.11.01 |
| 9893 | 너무 맑고 고와서 퍼왔습니다 (3) | 동쪽햇살 | 2011.11.01 |
| 9892 | 진영단감 수확장면*^_^* (1) | 동쪽햇살 | 2011.11.01 |
| 9891 | 할머니의 마늘밭 (4) | 김자윤 | 2011.11.01 |
| 9890 | 오랜만에봉하에 들렀네요.. (1) | 피그셋 | 2011.10.31 |
| 9889 | 싱아 (4) | 나도양지꽃 | 2011.10.31 |
| 9888 | 이엉얹기 (2) | 김자윤 | 201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