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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근태 고문님의 문상을 하고 왔습니다,

설송note 조회 1,039추천 242011.12.31



서울대학교 병원의 장례식장의 안내문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스님들께서 문상중이시라 잠시 기다립니다.
순간이지만 머리속에는 많은 생각이 스칩니다.
인 여사님을 비롯한 상주인 병준님도 슬퍼보입니다.

전통방식으로 2 번 반 큰 절 올리고 공손히 90 도 인사올립니다.

현대사의 질곡을 보면서 살아간다는 마음입니다.
삶과 죽음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있는 것인가 ?
국가가 정직하지 못하면 국민의 가치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
국가의 폭력과 인권유린은 공소시효와 함께 면제부가 되는 것인가?
상념이 깊은 2011년 마지막 날입니다.

역사는 진보한다고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진보는 선현들의 죽음 위에서 피우는 꽃인가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새해에도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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