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쯤 계신가요?

공간루note 조회 1,262추천 362010.12.01























살아내는 날들이 죽음보다 쉽지 않을 때 당신이 남긴 한 조각 잠언이 떠오릅니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다" 무슨 힘이었을까요?

그 새벽 그리움과 고적함으로 휘감긴 안개길을 뚫고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당신을 찾았습니다.

"운명이다"라고 하셨던가요!?


덕수궁 앞에서 당신께 마지막을 고하던 그 새벽 아무소리 못 내고 당신을 심장에 묻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당신 떠난 지 1년하고도 수개월입니다. 기다려서 돌아올 당신이라면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수 천 수 만 개의 작은 비석이 가슴에서 출렁거립니다.

당신 가신 날 울음 한 조각 남길 수 없었던 기막힌 회한때문에...




지금 당신은 어디쯤에서 이 시대와 마주하고 계신가요?

당신이 살아낸 그 도도한 날들 그 도도한 웃음

그립습니다. 당신이 계실 때 단 한번도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 한마디 남기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923 산국 (1) 촌서기 2011.11.05
9922 작은멋쟁이나비 촌서기 2011.11.05
9921 고사리삼 김자윤 2011.11.04
9920 죽도 김자윤 2011.11.04
9919 지죽대교에서 본 풍경 (1) 김자윤 2011.11.04
9918 보궐선거로, 한미FTA 건으로 신경쓰시느라 가을을 미쳐 못 보신님들.. (8) 집앞공원 2011.11.04
9917 유색벼에 한 땀 흘렸던 자원봉사분들을 모십니다. (7) 세찬 2011.11.04
9916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박기자 2011.11.04
9915 평화 (4) 김자윤 2011.11.04
9914 씩씩 하게 걸어 나오시는 우리 대통령 ~! (13) 내마음 2011.11.04
9913 미역취 (2) 김자윤 2011.11.04
9912 꽃향유 (2) 김자윤 2011.11.04
133 page처음 페이지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