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2013.1.26
나는 누구의 빛이고
누구의 그림자일까?
아니면 그냥 그림자일 뿐인가?
스스로 빛이라고 생각한다면
다만 빛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닐까?
그렇기에 그림자는 더 짙어지고
온 산과 강물을 가리고
더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
나는 빛에 가까워지는 것을 포기해야할까?
빛이 없는 어둠에서 노래해야할까?
2013.1.27
새들은 푸르른 창공을 날아 빛으로 간다.
다만 이카루스처럼
나도 날아올라 추락할 수 있을까?
나에는 범접할 수 없는 차가운 강물이
새들에게는 따뜻한 남쪽 나라 찰랑거림일까?
다만 가는 길에 회자정리
또한 오는 길에 거자필반이니
다만 삼인행 필유아사라
절받으시오.
![]() |
![]() |
![]() |
![]() |
---|---|---|---|
9959 | 생선 손질 | 김자윤 | 2011.11.13 |
9958 | 갑오징어 (1) | 김자윤 | 2011.11.13 |
9957 | 일요일(13일) 이른 아침의 봉하마을 (6) | 등불 | 2011.11.13 |
9956 | [蒼霞哀歌 138] 비온 다음날 이야기 둘 : 캐릭터 논 벼베기 (10) | 파란노을 | 2011.11.13 |
9955 | [蒼霞哀歌 138] 비온 다음날 이야기 하나 : 국화 전시회 (3) | 파란노을 | 2011.11.13 |
9954 | 2011.11.12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벼베기 체험 (8) | 보미니성우 | 2011.11.12 |
9953 | 생선 말리기 (3) | 김자윤 | 2011.11.11 |
9952 | 순천만 (4) | 김자윤 | 2011.11.11 |
9951 | 금빛 분칠을 한 수탉 (1) | 수월 | 2011.11.11 |
9950 | 무등산 '노무현길' 지정기념 전국산행대회 - 2011. 11. 5 (5) | 여유당 | 2011.11.11 |
9949 | 갈망 (1) | 김자윤 | 2011.11.11 |
9948 | 더 늦으면 안되겠기에 다녀왔습니다. (13) | 집앞공원 | 201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