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쯤 계신가요?

공간루note 조회 1,331추천 362010.12.01























살아내는 날들이 죽음보다 쉽지 않을 때 당신이 남긴 한 조각 잠언이 떠오릅니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다" 무슨 힘이었을까요?

그 새벽 그리움과 고적함으로 휘감긴 안개길을 뚫고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당신을 찾았습니다.

"운명이다"라고 하셨던가요!?


덕수궁 앞에서 당신께 마지막을 고하던 그 새벽 아무소리 못 내고 당신을 심장에 묻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당신 떠난 지 1년하고도 수개월입니다. 기다려서 돌아올 당신이라면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수 천 수 만 개의 작은 비석이 가슴에서 출렁거립니다.

당신 가신 날 울음 한 조각 남길 수 없었던 기막힌 회한때문에...




지금 당신은 어디쯤에서 이 시대와 마주하고 계신가요?

당신이 살아낸 그 도도한 날들 그 도도한 웃음

그립습니다. 당신이 계실 때 단 한번도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 한마디 남기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0007 여러분 보고싶어 다시 왔습니다 ..... (10) 내마음 2011.11.27
10006 2011 나눔의 봉하 밥상 - 봉하쌀 봉하김치 나누기 (8) 봉7 2011.11.27
10005 2011.11.27 나눔밥상 김장하기와 맛난 점심 (7) 보미니성우 2011.11.27
10004 한미 FTA 반대 집회를 다녀와서.. (3) 순 수 2011.11.26
10003 2011.11.26 나눔의 봉하밥상 하루전날에 (2) 보미니성우 2011.11.26
10002 [사진교실] 네번의 강의는 끝나고.. (8) 집앞공원 2011.11.26
10001 성갑이네 고구마 캐는 날 (6) 김자윤 2011.11.26
10000 건널목 (3) 김자윤 2011.11.25
9999 어촌 일상 (1) 김자윤 2011.11.24
9998 어부 김자윤 2011.11.24
9997 정박 김자윤 2011.11.24
9996 가로등 김자윤 2011.11.24
126 page처음 페이지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