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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2011년 마지막 문화탐방을 함께 했습니다.

집앞공원note 조회 579추천 142011.12.08

조금은 쌀쌀했던 12월 7일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첫번째 이우환님의 `대화'
큰 여백 속 컵이 세워서, 눕혀서 점들과 선들로 그려져 있었습니다.(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대화를 하려면 많이 비우고 다른 것들을 담아야 한다?

임민욱님의 비디오와 작품들은 지금은 있으나 곳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져 갈 풍경들입니다.
[PKM 갤러리에서는 영상과 설치, 회화 등을 넘나들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임민욱의 전시입니다. ‘리퀴드 꼬뮌(Liquide Commune)’은 ‘유동적인 장소’라는 의미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4대강 개발사업과 뉴타운 정책, 도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200년 된 담배공장 등 세계화, 현대화 흐름 속에 급변하는 각 나라, 각 지역의 정치사회적 단면들을 특유의 시선으로 포착해내고 있습니다.]


김지연실장님께 문화탐방 사상 처음 질문이 터져 나왔습니다. 김실장님 무척 반기시는 모습. 그러나 시간이 없어서 점심식사시간으로 토론은 미뤄지고..

칸디다 호퍼 할머니의 사진전 보러가는 길에 박물관 건설현장을 지나갑니다.

정말 (지금의 현실이) 이것이 대한민국일가요?

가장 슬픈 죽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아니고 바로 자기자신의 죽음이라는 김실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내 속에서 빠져나와 나는 껍데기만 남고 알맹이 끌어앉고 바라보고 있는 나?

칸디다 회퍼전이 열리고 있는 화랑 정문입니다.

독일 베르린의 노이에 무제움(새 박물관)을 찍은 사진입니다.
2차대전후 박물관을 고치면서 남아있는 것을 최대한 살려 고친 그들의 지혜가 엿 보입니다.
(우리는?)


이제 감상하느라 비워진 배를 채우러 밥 먹으러 갑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은 집입니다.

지난 일년간 좋은 곳 많이 데려가 주신 재단식구들과 명 설명을 해주신 학고재 김지연실장님 고맙습니다. 오는 해에도 기대하며...
내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함께 하신 분들과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빌어봅니다.

4월이 어서 왔으면 ㅎㅎㅎ
그리고 12월 대선도 기다려집니다.
그때까지 `쫄지마~ C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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