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thumb/


* 니콘FM2 / Nikkor MF 28-85mm, 50mm / 후지 수피리어 200, 코닥 골드 100 / Epson V500자가스캔
* 배경음악: Blowin' in the wind(Bob Dylan)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파도는 잘 수 있을까
얼마나 큰 고개 넘어야
가쁜 숨 고를 수 있나
얼마나 두려움에 떨어야
평온한 얼굴들 볼 수 있을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숨을 죽여야
봄에 쫓긴 겨울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해가 지고 또 떠야
찬바람의 시린 끝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크게 울어야
내 가슴 속 울분이 녹아내릴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그 해답을
겨울이 길다하면 얼마나 길 것이며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친구여 서러워 마라
조급해 마라
봄비 내린 들판마다 꽃들의 합창소리
한창 익어가고 있으니
산에 들에 연둣빛 새잎 돋우고
가장 작은 것 가장 높이 세워 줄
여기 노란 봄의 전령들이
반도의 언 땅 위에 노란 물감 풀어내는
힘찬 행진 소리 높아가고 있으니
길었던 지난 겨울의 서러움일랑
다시금 흐르는 봄 도랑에 던져 버리고
깊은 곳 감춰둔 소중한 씨앗들을
깨끗이 닦고 닦아서
호미 들고 쟁기 들고 봄 들판에 나서보자
봄은 혁명처럼 올 것이다
능선을 치달아 겨울 내몰고
노오란 개나리빛 설레임으로
진홍빛 진달래 붉은 반란으로
사람사는 세상에
함께 여는 새날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야 만다
![]() |
![]() |
![]() |
![]() |
|---|---|---|---|
| 10079 | 2011년을 보내며 The 위대한 검찰 북콘서트에서.. (6) | 하루98 | 2011.12.22 |
| 10078 | 수첩, 받았습니다 ^^ (8) | 소금눈물 | 2011.12.22 |
| 10077 | D-1 : 대한민국자식연합작품 | 마르케 | 2011.12.22 |
| 10076 | 대법확정후 정봉주의원 영상 (4) | 아쉬움만 | 2011.12.22 |
| 10075 | 冬至날 햇님이 화려하게 떠 오르셨습니다. (7) | 집앞공원 | 2011.12.22 |
| 10074 | 동지팥죽 한그릇으로 냄비 액운 날려 버리자! (22) | 순사모바보덕장. | 2011.12.21 |
| 10073 | BBK 30초 만에 이해하기 (7) | 니드박 | 2011.12.21 |
| 10072 | 한명숙 전 총리님 부산 북콘서트 참가했습니다. ^^ (15) | 쌩긋 | 2011.12.21 |
| 10071 | 우리 대통령의 못보던 영상들 ... (9) | 내마음 | 2011.12.21 |
| 10070 | 2011년을 마무리하면서 노짱님을 한번에 모셔봤습니다. (22) | 순사모바보덕장. | 2011.12.20 |
| 10069 | 2011.10.05./ 다같이 농사를 지어도 피가 많은 논들이 있고 .. (10) | 건너가자 | 2011.12.20 |
| 10068 | 황석산 안의계곡 (7) | 가락주민 | 201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