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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민정수석실 민정관으로 공직에 근무하셨던 분입니다.성북구(갑)에서 예비 후보로 출마하셨습니다.
플렌카드에 자랑스럽게 노무현 대통령님의 존함을 새겨넣었습니다. 새삼스레 그분이 머릿결을 지나 가슴을
스쳐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이분의 흠결을 단 한번도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했다고 칭
찬하셨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과 정치 철학을 계승하는 정치 신인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
습니다. 오랫만의 칩거를 깨고 정치의 현장으로 달려가 본 정치만큼 얼어붙은 2월의 어느날 무연이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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