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蒼霞哀歌 144 ] 내일이 오늘같고, 오늘은 어제 같은
파란노을
조회 504추천 132012.01.01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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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평생 그렇게 살고 싶다. 나에게 특별한 날이 사라지는 꿈을 꾸어본다. 사유화된 날은 대충 정리가 된 것 같기도 한데........ㅋㅋ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기차타고, 한림정에 내려서, 걸어서 화포천에서 철새 탐조를 좀 했습니다. 의외로 철새가 적더군요. 자원봉사는 묘역과 진입로의 바람개비 수리를 했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기차타고, 한림정에 내려서, 걸어서 화포천에서 철새 탐조를 좀 했습니다. 의외로 철새가 적더군요. 자원봉사는 묘역과 진입로의 바람개비 수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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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8시 경 화포천은 아직 안개속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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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체수가 좀 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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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무리 속에 기러기가 아침 산책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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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가니 발은 안아프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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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날개는 아프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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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 맞은 국화엔 외로운 나비~~♬"인데 서리맞은 강아지풀에는 파란노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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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을 견디고 있는 것일까요? 시간을 견디고 있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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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테에도 저런 멋있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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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미안해라. 의도한 것은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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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좀 서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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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속에 기지개를 켜는 것일까요? 아니면 저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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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입니다. 뭐 저녁 낙조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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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니 한 마리...우아하게...제일 먼저 달아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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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가리도 저를 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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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 들 발시리겠다. 아닌 줄 알면서도 제일 먼저 드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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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이제 막 날아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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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들 꽤 멀리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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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 으악새!! 억새도 서리 맞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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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꽁꽁 얼었네요.그래도 제가 올라가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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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잠깐만 사진 몇 장만 찍자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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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너희들은 손해날 것 없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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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너무 멀리가지는 마라. 빈정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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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이 녹은 곳에 나무가 자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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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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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자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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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의 씃~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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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가 어둠을 뚫고, 은하수를 건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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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도 서리맞았네요. 요기까지 걸었고요. 중간에 대표님 만나서 차타고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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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밥이 찬 밥이겠네요.(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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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많이 풀렸나봐요. 방문객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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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터님도 참배하신 후 일을 시작하시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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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님 하이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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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바람개비 조립해서 묘역에 있는 바람개비 수리한 후 밥먹으로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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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다시 조립해서 묘역 마무리하고 다시 조립 후 진입로로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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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시작! 잘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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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우리는 이동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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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이란 단어가 개인적으로 낯서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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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끝! 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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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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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미지! 꽃양배추! 어떤 맛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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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라! 바람아 바람개비를 돌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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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돌이나 장작난로가 있나보네요. 정겨운 풍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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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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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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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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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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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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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디 시계 방향으로 돌까요? 반시계 방향으로 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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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지고 나니 역광현상이 적어지니 얼굴 표정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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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 직전인데 벌써 어두워지는데 방문객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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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찬님 욕 보세요! 후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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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아깝다.ㅋㅋ 전 장식용 전구를 볼 때마다 '아! 따뜻하겠다'라고 생각이 들고, 꼭 손을 '국민학교' 교실에 있던 난로 위에 모여있던 고사리처럼 쫙 펴봅니다. 다른 사람들 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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