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10139 | 당신의 가정은 어떤 공동체입니까? (7) | 돌솥 | 2012.01.04 |
| 10138 | 어떤 걸개 그림을 다시 생각한다 (5) | 짱포르 | 2012.01.03 |
| 10137 | -外强內强-이신 분. (11) | 돌솥 | 2012.01.03 |
| 10136 | 달놀이... 희안하데이...(펌 ) (4) | 돌솥 | 2012.01.03 |
| 10135 | 왜 우리는...? (13) | 돌솥 | 2012.01.03 |
| 10134 | 봉하마을 ‘노짱버스’ 아시나요? [경향신문] (9) | 쌩긋 | 2012.01.03 |
| 10133 |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다/사람과 바람개비, 봉하들에서 마주 .. (9) | 쌩긋 | 2012.01.03 |
| 10132 | [불나방동거인] 공개합니다. (57) | 워싱턴불나방 | 2012.01.03 |
| 10131 | 민주주의, 2012년을 점령하라 ! (7) | 미트로 | 2012.01.02 |
| 10130 | "목소리"와 "투표권"이 같은 뜻이라고 한다. (10) | 내마음 | 2012.01.02 |
| 10129 | 임진년새해 첯날 봉하마을 은 들뜨고 붐볐습니다 ~~~ (42) | 고향역 | 2012.01.02 |
| 10128 | 임진년 새해첫날 봉하마을 모습 (11) | 영원히 노짱 | 201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