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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요정새우님과 지발님 수준의 파워와 김연아급 유연성을 자랑하는 소나무님.
여전히 담소하며 아침밥차를 기다리는 포터님과 ...
항상 못 퍼줘서 안달이신 사노라님.
이 고추를 집긴 집었는데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앞에 앉은 두 분이 빤히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식을 하고 “안 매워요.” 정보를 전달했지요.
1등 가족. 예은이 다시 한번 입학 축하.
양말 벗은 부처님
잠시 후에 사노라님 뒤에 쌓아놓은 요가 무너집니다.
늘 다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는 봉하.
액을 쫓고 봉하의 풍년을 부르는 달집태우기.
김정호 대표님과 우리 봉하 일꾼들
1년 내내 부스럼이나 잡귀 없이, 여름철 무더위도 이겨내면서
풍년의 결실로 하늘에 계실 님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소서.
날아오르자
우리의 소원을 불에 담아
나라의 기원은 바람이 되어
천상에 계신 우리 님께 올려 보내자.
ㅅㅅㅅ 대표기자 미트로님.
모델들에게 밥과 술 사주면서 세상을 담아내는 대표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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