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10235 | 문재인의 운명중 청와대생활 (3) | 아쉬움만 | 2012.01.19 |
| 10234 | 애정남 - 한나라당 특집(펌) (7) | 돌솥 | 2012.01.19 |
| 10233 |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게 무엇인가요? (12) | 돌솥 | 2012.01.18 |
| 10232 | 2012년 4월 11일 --- 총선이 있던 날 가상 일기 (4) | 돌솥 | 2012.01.18 |
| 10231 | 봉하 노란 우체통. (6) | Martyr | 2012.01.17 |
| 10230 | 오마리 일몰 (8) | 김자윤 | 2012.01.17 |
| 10229 | 김광석 - 광야에서 (4) | 돌솥 | 2012.01.17 |
| 10228 | 노무현재단 2012년 첫 산행: 깜찍이님 사진 제공 (23) | 3ㅅ | 2012.01.17 |
| 10227 | 2012.01.15. 짚단 옮기기-->국화 잘라주기-->도시정벌당 창.. (11) | 건너가자 | 2012.01.16 |
| 10226 | 해야 솟아라! - 민주통합당 출범을 축하하며... (7) | 돌솥 | 2012.01.16 |
| 10225 | 남편의 지갑속 ( 펌 ) (11) | 돌솥 | 2012.01.16 |
| 10224 | 여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51) | 돌솥 | 201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