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봉하쌀 고정 고객 확보!

돌솥note 조회 588추천 122012.01.14


아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고3때 기흉 수술을 했고 재발하여 황금같은 시간에
3개월 정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던 아이입니다.

10년 전 수술을 담당하셨던 의사선생님 말씀이
- 운이 없으면 결핵일 수도... 암일 수도 있다...
는 말에 간이 오그라들지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좀 심란스러웠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양정철 비서관님 글을 쓰려고
자료를 검색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7~8년 전의 살찐 모습을 보고...
그런데 그 모습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일벌레들이었던 참여정부의 비서관들의 업무가 어땠을지 짐작이 갔거든요.

아들이 취업을 하고
집은 옷 갈아입는 곳으로 변하는 격무에 시달리고
각국에서 돌발사건이 생기면 야근하며 증시동향을 분석하느라
늘 과로에 시달리더니 입사 반 년만에 10Kg 이상 쪘던 것을 보았기에...


다행히 운동부족과 과로랍니다.
운동과 식사조절 처방을 받았습니다.

- 얘, 운동하고 현미밥 먹어라.
  무농약 봉하 현미!

며느리한테 봉하장터에 쌀을 주문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평생고객 하나 생긴겁니다.

저도 오늘 봉하에 쌀 주문했습니다.

하롱베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는 것은 어디나 다 같은 것 같아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0295 [蒼霞哀歌 148]] 봉하, 내일을 사는 마을 (6) 파란노을 2012.01.28
10294 노무현 대통령님 생가. (2) Martyr 2012.01.28
10293 뉴스타파 1회 (3) 아쉬움만 2012.01.28
10292 내가 흔들릴때 마다 당신은 날 잡아줬습니다 ....... (3) 내마음 2012.01.28
10291 바람이 다르다. (10) Martyr 2012.01.27
10290 문자메세지 (4) 시옷 2012.01.27
10289 백로 (7) 김자윤 2012.01.27
10288 `봉하 친환경 무`의 변신~~ (6) 데비트 2012.01.27
10287 엄마야 누나야 ! 이젠 더 이상은 강변 몬살끼다 ! 흑~~ 끊은단지 2012.01.27
10286 22조 --- 헛수고하셨답니다. (4) 돌솥 2012.01.27
10285 선구점의 안과 밖 (4) 김자윤 2012.01.26
10284 아이들이 그린 불조심 포스터 입상작. (8) Martyr 2012.01.26
102 page처음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