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354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0295 [蒼霞哀歌 148]] 봉하, 내일을 사는 마을 (6) 파란노을 2012.01.28
10294 노무현 대통령님 생가. (2) Martyr 2012.01.28
10293 뉴스타파 1회 (3) 아쉬움만 2012.01.28
10292 내가 흔들릴때 마다 당신은 날 잡아줬습니다 ....... (3) 내마음 2012.01.28
10291 바람이 다르다. (10) Martyr 2012.01.27
10290 문자메세지 (4) 시옷 2012.01.27
10289 백로 (7) 김자윤 2012.01.27
10288 `봉하 친환경 무`의 변신~~ (6) 데비트 2012.01.27
10287 엄마야 누나야 ! 이젠 더 이상은 강변 몬살끼다 ! 흑~~ 끊은단지 2012.01.27
10286 22조 --- 헛수고하셨답니다. (4) 돌솥 2012.01.27
10285 선구점의 안과 밖 (4) 김자윤 2012.01.26
10284 아이들이 그린 불조심 포스터 입상작. (8) Martyr 2012.01.26
102 page처음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