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주초에 低價 뱅기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꼭대기엔 눈이 덮혀있었고
이 날은 전날의 날리던 눈이 먼추억처럼 느껴질 정도로
맑고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같은 하루였습니다.
.
.
.
-7번 둘레길- 을 걷다 지천으로 피어있는 노란꽃들을 보니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노란꽃이 무더기로도 피어있었고...
아주 작은 꽃이 홀로도 피어 있었고...
야생(?) 유채도 피어있고...
수선화 속엔 벌이 열심히 꿀을 빨고 있었고...
노란꽃 옆 따뜻한 바위 위에 나비도 쉼을 누리고 있었고...

씩씩하게 생긴 이파리를 가진 이 꽃도
세찬 바람을 이기고 노란꽃을 소담하게 피워냈습니다.

철 모르는 개나리도 피어있고...

이 꽃이 군락을 이루며 가장 많이 피어
나이를 먹어 후각이 둔해진 저에게도 향기를 전했습니다.


해안 절벽 아래에도, 위에도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노란꽃이
향기가 되어 그 분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모래 위 노란 부표에서도 그 분을 느낍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 인사 드립니다.
딸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털모자를 쓰니
얼굴이 피자 한 판 만큼 큽니다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고민도 있고
걱정도 있고
매일 매일이 신나고 즐겁게 살진 못하지만
그냥 별일 없이 산답니다.
![]() |
![]() |
![]() |
![]() |
|---|---|---|---|
| 11399 | 내년에는 봉하에도 매화꽃이 만발하겠습니다. (4)![]() |
봉7 | 2013.04.08 |
| 11398 | [蒼霞哀歌 209] 봄비에 말갛게 씻긴 봉하의 봄 - 셋/셋 (3)![]() |
파란노을 | 2013.04.07 |
| 11397 | [蒼霞哀歌 209] 봄비에 말갛게 씻긴 봉하의 봄 - 둘/셋 (2)![]() |
파란노을 | 2013.04.07 |
| 11396 | [蒼霞哀歌 209] 봄비에 말갛게 씻긴 봉하의 봄 - 하나/셋 (3)![]() |
파란노을 | 2013.04.07 |
| 11395 | 노란 우비소년 (7)![]() |
Martyr | 2013.04.06 |
| 11394 | 올 1월 30일, 봉하마을 방문 후기 입니다~ (2)![]() |
사람행복세상 | 2013.04.06 |
| 11393 | 화포천 산자고 (2)![]() |
요정새우 | 2013.04.03 |
| 11392 | [蒼霞哀歌 208] 닉네임을 남긴 사내 (3)![]() |
파란노을 | 2013.03.31 |
| 11391 | 오늘 빈들의 수레가 바쁘게 움직이는 하루였다 (5)![]() |
보미니성우 | 2013.03.30 |
| 11390 | 노무현재단 개소식에서... (7)![]() |
윈드™ | 2013.03.28 |
| 11389 | 추모의집 마당 배수공사 (3)![]() |
요정새우 | 2013.03.28 |
| 11388 | 봉하를 찾는 사람들 (9)![]() |
봉7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