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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209] 봄비에 말갛게 씻긴 봉하의 봄 - 둘/셋

파란노을note 조회 1,661추천 3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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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기에 느슨한 마음으로 출발한 날이었습니다. 웬걸 오전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국화분재에 사용할 지난 12월에 삽목한 국화를 분갈이 하고, 오후에는 비가 잠시 그친 틈에 매화정 주변에 매화를 심었습니다.

오리들이 벗어 놓고 간 노란장화가 비에 씻기고 있네요.

 

 

작약이 방긋방긋 올라오고 있네요.

 

 

심지 않은 제비꽃, 이상 생가에서 만난 꽃 들이었습니다. 맨 앞은 당연히 무릉도원 앞이죠.ㅋㅋ

 

 

오전에는 국화분갈이를 했습니다.800개 정도

 

 

함평의 대명사를 만드신 이순영 소장님이 순자르는 법을 설명 하고 계십니다.

 

 

분갈이는 이렇게..

 

 

자봉님의 멘토는 누구일까요?ㅎㅎ

 

 

자봉님의 멘토는 누구일까요?ㅎㅎ

 

 

그래도 장학생은 땡보엄마죠.

 

 

수업 태도 점수는 무조건 '좋음'이겠죠? 학생대표이신 간이역님도 장학생..

 

 

대통령의 정신적 멘토셨던 송기인 신부님께서 봉하를 방문하셨네요.

 

 

제가 보기에는 별(ㅋ) 것 없는데 대표님은 또 자랑입니다.

 

 

비는 편만하게 내립니다. 잡초나 들풀이나 곡식이나

 

 

일한 후에 먹는 점심은 더욱..근데 누구세요? 숟가락 얹은 분은?ㅎㅎ

 

 

저분이 먹는 것만큼은 욕심이 많으세요.

 

 

밥을 먹고나니 비가 그치네요. 안개가 막 산기슭을 달려올라가고 있네요.

 

 

차봉남이라 개명을 하려다가 실패(ㅋ)하신 자봉님 아프지 마세요. 아니 하나님 자봉님 건강하게 해 주세요. 아참 현재 아파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꾸 일 욕심을 내서 걱정한 것입니다. 아프냐고 전화하지 마세요. 지금 저 죽일라고 해요.ㅠㅠ

 

 

미피님은 신났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사진만 찍고 오는 줄 알고 계시거던요.ㅎㅎ 백봉회 분들이 5년생 매화나무 50주를 기증해주셨던데 일정과 비가 겹처서 식수는 못하고 가셨습니다.

 

 

하! 사진찍는다고 서 있었더니 길 막지말라고 혼을 내시네요. 왜들이래?

 

 

빈들의 수레는 봉하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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