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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조요~~옹하네요

돌솥note 조회 1,264추천 212011.02.24

   
 


국민장 기간의 봉하마을......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 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펌)


송창식의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 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 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 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곳에선가
한 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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